[ 광주=최수용기자 ]광주은행이 국내 최초로 미래형 영업점포인 "선업프라
자( SUN-UP PLAZA) "를 개설한다.

광주은행이 50억원을 투자,광주시 동구 학동에 지난해 9월 착공해 13일 준
공과 함께 개관하는 이점포는 대지 1백70평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6백
여평으로 단일점포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것.

광은은 선업프라자 1층에 고객이 승용차를 타고 입.출금할수 있는 "드라이
브 인 뱅킹및 365열린코너"를 갖췄으며 홈뱅킹과 펌뱅킹코너도 설치했다.

2층은 일반영업장,3층은 우대고객 전용창구인 3개의 VIP룸을 설치했다.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상담실을 설치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하1층에는 소극장을 만들어 공연장과 지역민 모임장소로 활용토록
하고 4층엔 어린이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공부방과 취미활동 서클룸
등을 갖춘 정보센터가 설치됐다.

한편 5층은 간단한 음료와 주류,스넥등을 판매하고 고객과 주민들이 휴식
과 대화의 자리로 활용할수 있는 만남의 광장으로 꾸며졌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제 은행이 단순한 업무처리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문
화공간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 점포를 미래형 영업점의 모델로
개설한것"이라고 설치배경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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