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업계최초로 PC통신망 "신통"을 1일 개설했다.

"신통"은 LAN(구역내통신망)이나 WAN(광역통신망)에 연결돼있는 모든 사
용자들이 PC를 통해 문서교환및 정보게시,부서간업무연락을 하는 한편 팩시
밀리,전화등의 사무기기와 통합해 쓸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PC통신망의 개설로 전산인프라가 막강한 외국선진유통
업체의 진출에 직면하고있는 국내유통업계에 사무생산성및 전산경쟁력강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최근 지원사무실부문에 50억원을 투자,사무용컴퓨터를 1일1대씩
IBM호환기종으로 전면교체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전사적으로 본사및 각 점
포의 모든 컴퓨터를 연결하는 LAN망을 구축,운영하고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각 사업부문별전산망통합운영을 위해 중앙정보처리센터
를 확대개설하고 제3세대형 POS시스템을 개통하는등 유통업계전산화를 주도
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