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의 다운사이징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사쿠라은행 노무라증권 노무
라연구소 야마이치정보시스템 니코증권 다이이치화재보험 NTT(일본전기통신)
IBJ증권(일본흥업은행계열)등 일본의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내한했다.

맥이트(McIT)라는 경영기법을 창안해 광주은행에 이를 적용시킨 시에치노
(CHNO)컨설팅(대표 노중호)의 초청으로 23일부터 서울과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이들은 다운사이징이 실제 사용되는 모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일본금융관계자들은 특히 한국의 지방은행에서 이같은 다운사이징시스템개
발에 성공한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

이날 방문한 야마이치증권을 비롯해 프랑스의 SG2사및 호주 챌린은행등과도
컨설팅협의가 진행중이라고 시에치노측은 소개. < 김성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