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조선은 홍콩의 BFI사로부터 1천8백DWT(재화중량t수)급 다목적 컨테이너
선 2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선박은 선체에 25t급 하역용 크레인을 설치,해안에 위치한 화물창고에서
곧바로 컨테이너를 선적할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선형이다.

대동은 길이 69.2m,폭 18m,깊이 5m 크기의 이 컨테이너선을 척당 8백6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일은 오는 96년9월과 12월. 이 선박은 홍콩 스와이어그룹의 자회사인
BFI사에 인도되어 홍콩연안의 컨테이너화물을 수집하여 컨테이너선전용부두로
환적하는데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