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폴리에스터는 최근 소모조 신합섬 젠티(ZENTI)를 개발,울산공장에
월 1백t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발표했다.

젠티는 독자기술로 개발한 소모조 신합섬으로 기존 국내 신합섬제품들이
천연섬유의 질감이나 촉감표현에 주력했던 것과는 달리 합성섬유의 기능성
에 천연섬유의 불균일성을 조화시킨 제품이라고 이회사는 밝혔다.

특히 이제품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뛰어난 반발탄력성 청량감 쾌적성을
갖추고 있어 드레스 블라우스 스커트 바지등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폴리에스터는 오는 10월 젠티 생산규모를 월 2백t으로 확대하고 생
산사종도 현재 1백60데니어급외에 80데니어급을 추가하는등 다양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김형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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