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이달중순부터 부대행사가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행사기간중에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6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경제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 자동차그림 그리기대회가 열린다.

"미래의 자동차 꿈의 자동차"라는 주제아래 유치원생과 국민학생을 대상
으로 열리며 교통안전에 대한 게임도 진행된다.

입상작 160점은 모터쇼 기간동안 전시장 곳곳에서 전시되고 5월5일
어린이날에는 KOEX 4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도 열린다.

전시장에는 서울모터쇼 심벌마크 현상공모 본선 입상작품 60점도 함께
전시된다.

개막전날인 5월3일 오후7시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BS와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로 모터쇼탄생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자동차의 꿈,인간의 행복"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행사에는 국내 인기가수와
연기자가 출연,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역사와 미래상을 조명하는 무대를
꾸민다.

1만5,000명정도 입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행사는 전국에 TV로 생방송되며
입장료 전액은 교통유아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같은날 KOEX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는 국내외 보도진 200여명을 초청해
프레스데이 행사를 갖는다.

일반공개에 앞서 각업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차종, 앞으로의
생산계획을 언론에 공개한다.

기자회견은 시간대별로 국내 10개사, 외국업체 10개사가 자사 전시장에서
갖는다.

5월4일 개막식에서는 해외모터쇼처럼 사회저명인사들이 참석하는 거국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자동차관련 주요인사 500명을 별도 초청,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축하
리셉션도 갖는다.

개막식에는 해외바이어들도 초청한다.

전시기간동안 해외바이어들과 구매상담도 진행된다.

5월3일부터 10일까지 KOEX 4층 대회의실에서는 참가업체와 한국자동차
공학회 자동차부품연구원등 유관단체가 자동차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자리에서는 각업체가 자동차관련 기술과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일부터 4일까지는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각업체들이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한다.

1급 정비사로 구성된 각사 애프터서비스팀은 배출가스검사, 소모성부품
교환등을 해주며 모터쇼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관람객에 대한 경품추첨행사도 준비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10만 20만 30만번째 입장객에게 자동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5월5일부터 9일까지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용등 5사가 당일 오후5시
까지 입장한 유료입장객에 대해 추첨, 자사 자동차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추진위원회는 매일 타블로이드 크기의 "데일리 뉴스"를 제작, 당일의
빅이벤트와 이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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