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가맹점에서 상시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인기를 끌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신용카드 코리아하트클럽카드 국민카드등은
상시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의 회원및 가맹점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신용카드는 영국의 카운트다운사와 제휴,올1월부터 시작한 카운트다운
서비스 가맹점으로 국내에 5천점을 확보했고 내년말까지 1만점으로 늘릴 계
획이다.

카운트다운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유럽 동남아 북미등 세계 30여개국에
6만 가맹점을 두고있는 세계최대의 할인브랜드이다.

카운트다운 할인서비스는 주로 요식업소 호텔등에서 10-30%의 할인혜택을
준다.

코리아하트클럽카드는 비씨카드와 제휴,요식 숙박 여행부문에서 10% 할인을
제공하는 특화카드인 비씨하트클럽카드를 발급하고있다.

이카드는 기존카드기능과 함께 국내의 호텔 91개,레스토랑 7백개,여행사
4개,콘도 5개에서 할인혜택을 주고 해외에선 메르디앙호텔 1백2개(52개국)와
림스리조트클럽의 세계 90여개국 체인점 5천여개에서 할인서비스를제공한다.

비씨하트클럽카드는 개인회원이 5천여명으로 늘어났고 지난 15일부터
기업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국민카드는 지난92년 일본의 CCC(Check&Check Club)와 제휴로 델리카시클럽
회원을 모집,3만명를 확보했다.

회원들은 국내 7백37개 레스토랑과 39개 유명호텔,일본지역 13개도시
1만여점의 가맹점에서 할인서비스를 받을수있다.

국민카드는 연말까지 1천개이상으로 가맹점을 늘릴 계획이다.

또 현재 신용카드와 함께 델리카시카드를 제시하는 투카드 방식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원카드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