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판의 출고가격 인상여파로 시중에서도 규격에따라 10%-12%끼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다.

1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이후 품귀현상으로 수요자들의 구득난
이 심화되어오던 스테인리스판이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생산업체들이 출고
가격을 이달부터 10%선을 인상하자 상가에서도 같은수준에서 판매가격이 인
상됐다.

304규격의 경우 0.5mm규격이 장(1x2m)당 2만4천7백50원(부가세포함)에서 2
만7천4백45원으로 10.8%가 인상된것을 비롯 0.8mm와 1.0mm규격은 장당 3만6
천3백원과 4만3천7백25원에서 4만4백25원과 4만8천7백41원으로 11.4%와 11.
5%가 각각 올랐다.

또 1.2mm와 1.5mm규격은 장당 5만6백원과 6만2천1백50원에서5만6천4백63원
과 6만9천4백10원으로 11.6%와 11.7%가 2.0mm규격은 장당 7만9천2백원에서 8
만8천7백15원으로 12%가 각각 오른값에 거래가 이루어지고있다.

가격이 인상되었어도 10mm이하의 박판은 수급사정이 원활치못해 수요자들의
구득난이 지속되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5월부터는 계절적으로 수요기에 접어드는데다 원자재인 핫
코일의 국내조달이 50%선에 불과해 앞으로 또다시 수급불균형상태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