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이 집에서도 손쉽게 혈액중의 당농도를 측정할수 있는
휴대용소형 혈당계측기를 개발했다.

13일 생산기술연구원 김광진박사팀은 (주)한림및 (주)필코와 공동으로
바이오센서를 이용한 휴대용 소형 혈당계측기를 개발, 임상실험까지
끝냈다고 밝혔다.

측정자료를 계산하고 기억하는 회로로 구성된 이 혈당계측기는 알루미나
전극기판을 이용해 제작한 1회용 혈당측정용 센서를 삽입해 사용한다.

크기가 1백20mm x 75mm x 15mm인 소형으로 계측정밀성이 외제보다 뒤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외제에 비해 10만원이 더 싼 5만원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김박사팀은 보고 있다.

김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휴대용 혈당계측기를 의학분야뿐아니라 발효공업및
과일 품질검사등에도 응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