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과가 북한에 "초코파이"3천상자를 무상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통일원이 발표한 "1월중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동양제과는 초코파이
12개들이 3천상자를 지난1월 인천항에서 선적, 남포항을 통해 북한의 금강산
국제개발측에 무상으로 보냈다.

동양제과가 보낸 초코파이는 북한내 초코파이 생산을 타진하기 위한 샘플용
으로 북측의 요구로 이뤄졌다.

국내기업의 대북물품 무상반출은 지난 93년 5월 미원이 조미료 1백71종 4톤
을 북측에 반출한데 이어 두번째다.

한편 지난 1월중 남북교역승인실적은 총1천6백78만1천달러(1백3건)로 전년
동월 대비 41.3% 증가했으며 그중 반입은 1천48만7천달러(55건),반출은 6백
29만4천달러였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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