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일본의 긴키(근기)대지진이후 심각한 수급난을 보이고있는 선재
공급을 확대키위해 내수판매전담 계열사인 포스틸과 공동으로 분기마다
1만5천여t씩 수입,중소 수요업체들에 판매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철은 이를위해 아르헨티나 아신다사로부터 3월초에 3천t,4월초에 4천5
백t을 수입키로 지난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부터는 분기별로 7천t씩 들
여오기로 합의했다.

이 회사는 아신다사외에 브라질 SMJ사와도 협상을 벌여 이 업체의 소재
구득난이 해소되는 5월부터 분기별로 7천~1만t의 선재를 수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선재는 볼트 너트 철선 철못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국내생산이 수요에 크게
미달,지난해만도 47만5천t을 수입하는등 부족분을 수입으로 충당해왔으나
긴키 대지진으로 주수입선인 일본으로부터의 물량반입이 줄어 현재 심각한
구득난을 보이고있다.

< 이희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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