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종금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합작주선등 해외M&A(기업매수 합병)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6일 새한종금은 미국의 대형 건설사업에 국내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국현지법인인 한미기업금융(주)을 적극 활용, 합작을 주선하고 있다고 밝
혔다.

새한종금은 미국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건설사에 자금을 지원, 미국 현지
부동산개발회사와의 합작을 도와줄 계획이다.

한미합작으로 세워진 "프로젝트 컴퍼니"는 하나의 건설 프로젝트가 끝나면
바로 청산되며 청산후 남은 이익금은 합작투자자인 한.미 건설사가 나눠갖는
다.

새한종금은 이같은 한.미합작 프로젝트 컴퍼니 방법으로 지난해 (주)건영과
동아건설(주)의 미LA및 캘리포니아주 주택건설 시장 진출을 각각 주선한 바
있다.

새한종금은 "최근 국내 건설업체들이 성수대교붕괴등으로 인해 해외 건설시
장에서 신용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한.미 합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7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