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 한국코카콜라/LG화학 등
"후루토피아"를 희석과즙음료 신제품으로 개발,6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신세대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패션음료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과일의
맛과 향이 잘조화돼 있다.
사과과즙 7.2%,패션후르트과즙 3%,딸기과즙 0.8%씩이 함유돼 있다.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매돼 선풍적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
코카콜라가 과즙음료부문의 매출신장을 주도할 전략상품으로 선보인 특징을
갖고있다.
소비자가격은 5백 들이 1병에 1천원.
<> LG화학(럭키)이 40대이후의 중년층 여성소비자를 겨냥,주름방지효과가
뛰어난 화장품 "아제리스 프라임"을 개발,본격시판에 들어갔다.
이제품은 로얄젤리등 피부생리 활성물로 구성된 복합물질을 함유,피부의
영양공급과 보습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 럭키는 20대 전용 "이지업",30대 "뜨레아"에 이어 40대 전용제품까지
출시,연령별 세분화를 이루었다.
가격은 3만1천-3만3천원.
<> 롯데제과는 지방함유량을 줄이고 쌀가루와 빵가루를 배합한 감자스낵
"델타포스"을 10일부터 시판한다.
소비자가격은 40g들이 1갑에 3백원.
<> 한국수퍼체인협회(회장 강상욱)는 13일 오후 4시 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
룸에서 "21세기 유통산업 전망과 대책"(강사 정구현 연세대교수)을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겸한 세미나를 갖는다.
(522)1271
<> 대홍기획(대표이사 남상조)은 13,14일 충남 도고 글로리콘도에서 전 임직
원이 참여하는 전진결의대회를 갖는다.
대홍기획은 올해를 2천년대 선진 광고대행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조성
원년의 해로 선정하고 "제로 베이스 스타트 95-비젼 2000"이라는 운동을 전
개한다.
이번 전진대회에서 남상조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2천년까지 5개년중장기
계획과 목표를 밝힐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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