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 대규모 저유소건설 경쟁 치열
석유산업의 개방화 자유화에 대비,호남정유등 정유사들이 석유류제품의 현
지공급체제 강화를 위한 대규모 저유소건설 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는 80억원을 들여 강원 북평국가공단안에 휘발
유 등유 각 1만5천배럴 저유황경유 4만5천배럴등 7만5천배럴을 저장할수 있
는 저유소를 완공,가동에 들어갔다.
이 저유소는 영동지역 유류소비량의 15일분이상을 저장할수 있는 이 지역내
최대규모이다.
북평저유소는 또 6백30평규모의 윤활유저장고와 야적장,3천t급 유조선계류
시설및 입하송유관,출하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호유는 또 내년에 1백80억원을 들여 전주(19만배럴) 대구(20만배럴) 광주
(15만8천배럴)등에 총55만7천배럴규모의 저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대정유는 대산공단에 건설중인 일산20만배럴규모 정유공장의 가동에 대비
울산 인천 군산 목포 강릉부근등에 총 2백만배럴규모의 저유소를 지을 계획
이다.
이 저유소가 가동에 들어갈 경우 현대의 저유능력은 부산에 있는 기존의 1
백만배럴을 포함 3백만배럴규모로 늘어난다.
유공은 1백억원을 투입,북평공단안에 저장능력 15만배럴규모의 저유소를 내
년 3월께 완공,가동할 예정이다.
유공은 또 현지공급체제구축을 겨냥,남부지역 한곳에도 저유소를 신설할 방
침이다.
쌍용정유도 내년에 75억원을 들여 경남 창원에 저장능력 11만배럴규모의저
유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쌍용은 또 60억원을 투입,인천에 저장능력 5천t규모의 LPG(액화석유가스)저
유소와 동해에 6만t규모의 휘발유 등유 경유저유소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지공급체제 강화를 위한 대규모 저유소건설 경쟁을 벌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는 80억원을 들여 강원 북평국가공단안에 휘발
유 등유 각 1만5천배럴 저유황경유 4만5천배럴등 7만5천배럴을 저장할수 있
는 저유소를 완공,가동에 들어갔다.
이 저유소는 영동지역 유류소비량의 15일분이상을 저장할수 있는 이 지역내
최대규모이다.
북평저유소는 또 6백30평규모의 윤활유저장고와 야적장,3천t급 유조선계류
시설및 입하송유관,출하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호유는 또 내년에 1백80억원을 들여 전주(19만배럴) 대구(20만배럴) 광주
(15만8천배럴)등에 총55만7천배럴규모의 저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대정유는 대산공단에 건설중인 일산20만배럴규모 정유공장의 가동에 대비
울산 인천 군산 목포 강릉부근등에 총 2백만배럴규모의 저유소를 지을 계획
이다.
이 저유소가 가동에 들어갈 경우 현대의 저유능력은 부산에 있는 기존의 1
백만배럴을 포함 3백만배럴규모로 늘어난다.
유공은 1백억원을 투입,북평공단안에 저장능력 15만배럴규모의 저유소를 내
년 3월께 완공,가동할 예정이다.
유공은 또 현지공급체제구축을 겨냥,남부지역 한곳에도 저유소를 신설할 방
침이다.
쌍용정유도 내년에 75억원을 들여 경남 창원에 저장능력 11만배럴규모의저
유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쌍용은 또 60억원을 투입,인천에 저장능력 5천t규모의 LPG(액화석유가스)저
유소와 동해에 6만t규모의 휘발유 등유 경유저유소를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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