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20일 오후 서울소재 18개 금융기관 감찰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감찰반장회의를 개최, 연말연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및 근무기강확
립을 위한 각 은행의 실천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20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설정,
감찰반 주관아래 금품이나 상품권등 선물수수해위에 대한 감찰활동을 실시키
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