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이 지난8일 서울신탁은행의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유치후원을
위한 공익신탁"에 가입한 이후 이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신탁은행은 16일 공익신탁수탁고가 대통령이 가입한 지난8일부터 15일
까지 42억원이 증가,총수탁고는 72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이홍구통일부총리 홍재형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 최형우내무부장
관 김명호한은총재 이용성은행감독원장등 유명인사가 대거 가입했다.

또 유성용동아건설사장 이상운고려합섬대표 김태형한신공영회장등 재계인사
도 공익신탁에 가입자가 됐다.특히 김광호삼성전자부회장은 지난15일 10억원
을 가입,화제를 모았다.

공익신탁은 수탁금의 이자를 전액 월드컵유치후원기금으로 기탁하는 공익상
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