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그룹이 의류사업에 본격진출,유통부분을 강화한다.

덕산은 지난5월 설립한 의류업체 덕산크리에이션(대표 전영기)이 최근
조직구성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덕산크리에이션은 자체 캐주얼브랜드인 성인용 "더비스"와 아동용
"꽁뜨블레"를 95년 춘하복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덕산크리에이션은 이를 위해 삼도물산 논노등 기존 업체에서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성인복사업부 아동복사업부등 조직구성을 최근 매듭지었다.
디자인 기획 영업부문등 이제까지 확보한 인력이 1백명에 이른다.

덕산크리에이션은 성인캐주얼의류가 중저가에서 고가브랜드위주로 최근
재편성되고있고 아동복 고가캐주얼시장은 비어있어 "더비스"와 "꽁뜨블레"
의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회사의 95년 매출목표는 1백5억원이다.

제품이미지고급화를 위해 프랑스의 패션컨설팅업체인 프로모스틸사와 용역
계약도 마쳤다.
또 의류사업이 본격화되면 외국브랜드의 라이선스생산을 통해 숙녀복사업에
도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덕산크리에이션은 사업첫해 백화점 직영점 대리점등 서울지역 영업망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성인복매장 15개,아동복매장 20개 수준이 1차 목표다.
이를 통해 편의점,양판점진출계획을 갖고있는 덕산유통과 덕산종합물류등
타계열사와의 시너지효과도 그룹측은 기대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