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이스클럽을 소개한다면.

"상품을 가장 싸게 판매하는 회원제 창고형클럽으로 연간 매출이 1백8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 소매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이다"


-신세계와의 기술제휴내용은.

"계약기간은 10년이고 한국 프라이스클럽에 상품과 운영노하우를 제공하며
약간의 운영인력과 구매방법등을 공여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들은 프라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대량 묶음단위 상품에
익숙하지 못한데 성공할수 있다고 보는지.

"구매 패턴이 다른것은 영국시장에 진출할때도 경험한 바가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 성공하리라고 보지만 그시기는 각국 시장에 따라 차이가 있어
속단할수 없다"


-프라이스클럽보다 가격이 더 싼 경쟁업체가 출현한다면.

"우리는 항상 최저가격을 추구하며 인하요인이 발생할때마다 수시로
내리기 때문에 그런일은 없을 것이다"


-신세계가 미국 프라이스를 통해 직수입하는 해외상품에 대해 그상품을
수입하는 한국의 수입업자가 본국의 제조업체에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일은 우리가 해외시장에 진출할때 자주 겪은 일이며 해당 제조업체
본사와 원만한 협의를 거쳐 별문제는 없을 것이다"


-신세계와 계약만료후 직접 진출할 계획이 있는지.

"현재로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시아시장에의 진출계획은.

"대만에 진출키위해 한국처럼 소매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홍콩과 태국
에서도 합작 파트너를 찾기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다"

<고지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