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는 올들어 9월말까지의 수출보험 인수실적이 전년동기보다
50.7% 늘어난 3조1천7백97억원을 기록,작년 연간실적 3조3백27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수출보험 이용률은 92년의 2.7%, 작년의 5.2%에서
올해는 6%선을 크게 웃돌 전망이다.

이처럼 수출보험 이용실적이 크게 늘고있는 것은 수출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된데다 <>무신용장 거래방식이 증가추세이고 <>외상수출기간이 장기화
돼 수출대금회수에 대한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수출보
험공사는 풀이했다.

한편 중소수출업체를 위해 시행되고있는 수출신용보증 이용실적도 올들어
9월말현재 3백75억원을 기록, 작년동기대비 2백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보험공사는 연내 농수산물수출보험 시장개척보험등 신종보험을 시행,
중계무역 구상무역등 모든 형태의 수출로 지원대상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
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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