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최순영회장 2세들의 주식소유비율이 총13%대를 넘어가는등
일부대형생보사의 소유지분이 오너의 2세로 넘어가는 현상이 두드러져
주목거리.

대한생명은 최회장의 지분이 7월말현재 27.66%로 1년새 2.71%포인트가
높아졌고 지욱 지선 지열등 2세들의 지분도 92년 2.62%에서 93년에는 4%로
올라간데 이어 금년7월에는 4.43%로 다시 상승.

이는 대생이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최병억부회장 김광평사장등 전문
경영인의 지분을 맞추는 대신 회장의 배우자와 2세의 지분을 높이고 있기
때문.

최회장일가(배우자포함)의 주식소유비율은 92년 35.95%, 93년 41.75%
올해에는 46.27%로 높아진 셈.

흥국생명도 이임용회장의 3남인 호진씨지분이 92년 27%에서 올7월말에는
31%로 4%포인트 높아져 식진 영진 호진 3형제가 각 31%씩 총 91%의 주식을
나눠 갖게 됐다고.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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