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염화비닐타일,스티로폴등이 럭키 한양화학과 중소생산업체들의
출고가격 인상으로 품목과 규격에따라 10~15%까지 인상판매되고있다.

2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염화비닐타일의 경우 생산업체에따라 다소
차이는있으나 2 짜리가 평당 7천원(부가세포함)에서 14%올라 8천원선에
거래되고있고 3 짜리도 1만원에서 10%오른 1만1천원선에 판매되고있다.

바닥상재인 럭스트롱도 10%선이 인상돼 규격과 종류에따라 평당
2만~5만원선에 거래되고있다.

중소업체에서 주로 생산되는 스티로폴도 15%선이 인상돼 50 짜리
1호가 장(3x6자)당 5천원(부가세포함),2호가 4천4백원,3호와 4호가
3천8백원과 3천2백원선에 각각 판매되고있다.

한편 이같은 가격인상에대해 생산업체인 럭키의 한관계자는 원료인
PVC레진의 가격이 크게 올라 다음달부터 인상할것을 검토하고있다면서
대리점들의 인상판매는 부당한 처사라고 밝히고있으나 대리점들은
이미 생산업체들이 출고가격을 인상했다고 상반된 주장을 하고있다.

< 조재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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