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 표고버섯등 농수산물 수입급증 도미 표고버섯 무말랭이
골뱅이 메주 건당근등 일부 농수산물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재무부가 국회 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50~1백%의 조정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일부 농수산 품목의 수입이 작년 한햇동안의 수입을 초과하고 있다.

도미의 경우 올들어 7개월동안의 수입금액이 5백36만1천달러로 작년
1년 동안의수입액 4백46만9천달러를 벌써 넘어섰으며 지난해 수입이 전혀
없었던 골뱅이는 올들어 3백8만5천달러어치가 수입됐다.

이밖에 표고버섯 무말랭이 메주 영지버섯등도 모두 작년 한햇동안의
수입을 초과,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외국산 농수산물의 수입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도미 농성어
볼락 농어 미꾸라지등에 대해 1백%의 조정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설탕
당근 메주 영지버섯등에 대해서는 60%의 조정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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