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최근 국내 최초로 6백dpi급의 고해상도 레이저 프린
터를 개발, 시판에 착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신제품 "레이저 스타 660"은 금성사가 자체 개발한 6백dpi급의 레이저빔프
린터(LBP) 엔진을 장착해 3백dpi급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해상도를 2배가량
높였고 윤곽선 글꼴(아웃라인 폰트)과 포스트스크립트(PS) 등을 지원한다.

이 프린터는 다양한 한글.한자및 영문 글꼴을 내장하고 윈도우와 도스(DOS)
환경에서 출력속도가 빠르고 종이걸림(잼) 제거기능을 갖추었으며 소프트웨
어 호환성이 높아 어느 컴퓨터와도 쉽게연결할 수있는 점 등이 주요 특징이
다.

소비자 권장가격은 1백35만원(이하 부가세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