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계열의 한솔건설(대표 이구용)이 급부상하고있다.

지난해 도급순위가 8백9위의 8군업체에 불과했던 한솔건설은 건설부가 최근
발표한 94년 도급순위에서 무려 6백40단계를 뛰어올라 1백69위를 차지했다.

도급한도액도 93년에는 26억8천5백73만6천원이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16
배나 많은 4백32억2천6백74만5천원으로 늘어났다.

한솔건설이 급부상하고있는 이유는 우선 한솔제지 한솔화학 한솔임산등 관
련기업들의 공사를 대거 시공하고있는데 따른것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