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9일부터 농림수산부 경찰청 수산청 산림청등 10개기관과 합동으
로 농림축수산물 밀수소탕 1백일 작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은 올들어 중국등지로부터 농수산물 밀수가 늘고 있는데다 추석을 앞
두고 밀수가 더욱 증가할 것에 대비, 이처럼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관세청 전직원은 물론 관련기관 직원등 연인원 3만명이 동
원되며 10월말까지 두달간은 농축수산물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수입신고가격
일제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수입이 75%가량 늘어난 당근 미꾸라지 영지버섯등 조정관
세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70명의 별도 인원을 투입, 거래가격대로 신고했는지
를 철저히 가려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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