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원이 국책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기술의 사장을
막기위해 사업화를 지원할 투자업체를 찾는데 발벗고 나서 눈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화섭박사는 지난해 과기처의 특정연구개발사업
의 지원을 받아 무공해인견 제조공정기술을 개발했으나 참여업체인
갑을방적이 혼자서는 상용화를위해 들어가는 1백여어원의 막대한 재원을
대기가 힘들다는입장을 올해초 공식 통보해옴에 따라 합섬및 방적분야
10개업체를 직접 돌아다니며 사업화 참여를 설득해왔다.

이박사는 내달중 이들업체로부터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겠다든지, 개별
참여를 원하는지에 대한 회답이 올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

과기처는 이와관련 이박사팀의 연구성과가 상용화로 막바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우려, 지난해 말 무공해인견 제조공정기술의 파일럿규모
사업화를 위한 사전준비및 기업참여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8천만원을
지원.

이박사팀이 개발한 무공해인견 제조공정기술은 생산공정에서 유화수소
(CS)등 유해가스를 발생,원진레이온사태까지 일으켰던 기존공정의
문제점을 해결한 첨단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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