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국내 은행가운데 세번째로 미국의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로부터 A3신용등급을 받았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한국전력과 한국통신,그리고 서울시와 대구시등은
이미 무디스사로부터 정부신용인 A1등급을 받았고 신한은행과 포항제철은
각각 A2신용등급을 받아 상업어음발행등 해외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놓고 있다.

또 외환은행에 앞서 한일은행과 제일은행도 무디스사로부터 A3신용등급을
받아놓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미국시장에서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상업어
음이나 양키본드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무디스사 신용등급
기준으로 최소한 A3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