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회원이 자동차를 구입할 때 자금을 대출해주는 "오토론"(Auto Loan)이
등장했다.
18일 장은신용카드는 장은비자카드회원이 자동차를 구입할때 최고 2천만원
범위내에서 대출을 해주는 "오토론"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장은카드회원의 경우 1천7백만원-1천8백만원정도인 소나타골드정도
는 오토론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랜저등 2천만원을 넘는 차량을 구입할 때는 차액만큼만 자체자금으로 조
달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3년이내이며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상환으로, 회원이 유리한 조
건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장은카드측은 설명했다.
예컨대 현대자동차의 액센트를 구입할 경우 자동차사의 자체할부가격이 7백
97만원인데 오토론으로는 이를 현금으로 구입할때 할인가격인 7백87만원기준
으로 원리금을 청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