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선물환 및 금융선물거래규모는 1천1백27억달
러로 전분기보다 5.2% 늘어났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4분기중 선물환거래 규모는 9백51억달러로 전분
기의 9백91억달러보다 4.0% 감소했으나 금융선물거래규모는 1백76억달러로
전분기의 80억달러보다 1백20% 증가했다.

선물환거래는 2.4분기중에도 원화가 종전의 강세기조를 그대로 유지함으로
써 시장 참여자들에게 자극을 주지 않아 거래규모에 큰 변화가 없었고 금융
선물 거래는 미국금리의 상승에 자극받은 리스크헤지 목적으로 거래가 급증
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