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전자제품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의 인력난이
더욱 심각해져 조업차질을 빚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6일 중부관리공단 취업상담실은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입주업체의 구인의
뢰 인원은 7천6백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1천8백28명)나 늘
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기간동안 구직자수는 6백99명으로 18명 증가한데 그쳐 구인
인원을 크게 밑돌고 있다.
종업원이 60명인 공단내 플라스틱사출업체 D산업은 2교대 근무인력 5명이
부족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세면기제조업체인 T사도 4명의 생산직인
력이 부족해 6월부터 하루 3시간씩 잔업으로 납품물량을 맞추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