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은 6일 기아자동차의 판매부진을 벗어나기위해 대규모 조직개편
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기아그룹은 이날 사장단회의를 열어 박시윤 기아써비스(주)사장을 동사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김영귀 기아자동차 부사장은 신설된 자동차 개선
팀장 겸 제조총감독으로, 허근무 기아써비스 전무를 자동차 영업본부장으
로 각각 전보했다. 또 이신행 자동차 부사장은 (주)기산의 사장에 임명.

기아는 또 이사대우급을 포함한 임원 52명에 대한 전보 및 업무조정을
단행했으며 전임원의 10%에 해당하는 10명은 각 대학에서 5개월간의 경영
자과정 연수를 받도록 했다.

그룹 관계자는 노무/생산관리등 경영전반에 관한 전문직 코스를 밟게될
경영자과정 이수 임원에 대해서는 연수가 끝나는대로 재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또 차종별 책임관리제를 도입, 한사람의 임원 책임아래 차종별로
개발, 생산, 품질 등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책임관리토록 했다.

또 직제개선을 통해 생산직에게도 관리직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