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공해방지및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압연공장의 가열로나 각종
보일러의 원료를 기존의 경유및 벙커C유에서 LNG로 대체키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를위해 1차로 8월중 22억원을 들여 10월말까지 1.5Km의 주배관라인과
정압기등 시설을 갖추고 이 설비공사가 완료되는대로 35억원을 추가로
투자,압연공장의 가열로및 보일러의 관련설비 교체에 착수키로했다.

인천제철은 경유및 벙커C유가 LNG로 교체되면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이
현재보다 31%나 감소,대기오염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연간 2억원정도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둘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