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사장 손익수)은 최근 서울~대전간 우회선로,부산~광주를 연결하는
총길이 5백37km의 2.5기가bps(초당 25억비트전송속도)급의 장거리 광통신망
구축을 끝내고 8월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데이콤이 이번에 개통한 광통신망은 오는 97년 말까지 1천5백억원을 투자,
전국 40여개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3천2백km의 "장거리 광통신망 구축
계획"에 따라 작년 말부터 모두 1백82억원을 들여 완성한 것이다.

이 광통신망은 음성전용회선과 고속데이타전송등은 물론 앞으로 시외전화와
고속팩스(G4팩스),화상통신,케이블TV등의 서비스에도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된 광통신회선의 전송속도는 1회선으로 1초에 24면짜리 신문
2~3년분을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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