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7년 무주에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지정은행으로 외환
은행이 결정돼 화제.

외환은행은 지난26일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지정은행결정을 위한
입찰에서 조흥 전북 제일은행등을 제치고 후원은행으로 지정된 것.

외환은행은 지난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의 후원은행을
맡았던 경험이 기부금외에 낙찰자로 선정되는데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

외환은행은 이에따라 유니버시아드대회휘장을 단독으로 사용할수 있음은
물론 각종 수익사업도 추진할수 있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