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제철소 참여문제로 재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조강생산1위국인 일
본의 철강업체들은 중국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조강소비량이 급증,내
년에는 세계 철강소비 1위국의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자 경기부진으로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일본 철강업체들이 중국 내수시장 공략과 생산비 절감
등을 이유로 본격적인 중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관련업계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철강소비가 급격히 늘어나 연
간 조강소비량이 1억2천만-1억4천만t에 이르고 강재수입량도 연간 2천5백만t
으로 세계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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