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있는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
(CDP)중 구조및 동작, 사용의 편리성등은 국산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
하나 성능에 있어서는 외산제품이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김인호)이 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 SKC등
국산과 도시바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등 외산 휴대용 CDP4개 모델씩을
대상으로 구조및 성능시험,편리성모니터시험등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조및 동작시험에서 일반적인 구조엔 전제품모두 이상이 없었으나
도시바제품은 통상의 동작상태에서 곡이 튀는 현상이 나타나 동작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속품구조에서 소니 파나소닉제품은 1백V에서만 사용가능하도록
돼있었다.

제품의 성능시험에서 잡음의 다소를 측정한 결과 소니 파나소닉제품이,
큰 음과 작은 음의 재생에 있어선 역시 소니 파나소닉제품이 타사것보다
우수한것으로 나타났고 떨리는 음시험과 좌우채널간 소리크기의 차이
시험에서는 전제품 모두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리의 찌그러짐 정도를 시험한 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높은 주파수대역
에서 찌그러짐이 다소 커지는 현상이 있었으며 대우전자제품은 상대적으로
컸다.

음악을 선택하는 시간은 금성사와 소니제품이 타사것보다 짧은 편이었다.
사용의 편리성시험은 대학생20명과 직장인10명을 대상으로 디스크 넣고
꺼내기, 스위치류의 사용, 표시내용의 충실도등에 대해 모니터검사를
실시했다.

대우전자제품이 표시내용을 이해하기 가장 용이한것으로,필립스제품은
디스크 착탈이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바 소니 파나소닉 제품은 취급설명서 보증서등이 아예 첨부되어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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