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회원수가 2천만명을 넘어섰다.

13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 비씨 외환 장은 엘지 삼성 다이너스 등
7개신용카드사의 회원수(카드발행수)는 지난6월말 현재 전년동기보다 30.1%
증가한 2천62만7천명을 기록했다.

가장 회원수가 많은 비씨카드의 경우 23.3%가 늘어 8백68만명,국민카드
3백74만명,외환카드 3백8만8천명 순이었다. 그밖에 전문계카드사인 엘지카
드가 2백38만8천명,삼성카드가 2백28만1천명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수는 비씨가 34만7천점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적으로 전년동기보다
52%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