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은 차세대 투습방수원단인 "엑스포라"를 개발,구미공장에서 월
15만야드규모로 양산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이 지난 2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 투습방수원단은 종전의 코팅
기법에서 탈피해 특수 박막(Laminating)공법을 적용한 소재로 종래보다 훨씬
얇으면서도 물성이 우수한 필름을 원단에 접착한 것이다.

이에따라 신축성있는 원단,저밀도 직물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고 내
수압특성이 기존 투습방수포의 2배,투습도가 20% 높은등 투습방수성능이 훨
씬 뛰어나며 원단전체에서 방수기능도 균일하게 유지된다고 코오롱은 설명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