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계열의 석탑건설(대표 김행연)이 주택사업에 진출한다.

석탑건설은 내달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올해 3차서울지역아파트 동시
분양때 강남구 삼성동에서 "석탑아파트" 1백39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
혔다.

이번에 분양될 "석탑아파트"는 강남구청및 옛 영동백화점 인근에 있으며
지하철 7호선이 통과할예정이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65가구,32평형 74가구이다. 평당분양가격은 지하
주차장금액을 포함해서 25평형이 5백30만원내외,32평형이 5백79만원이다.

석탑건설은 삼성동 "석탑아파트"에 전자감지식 수전설비,정수기,위성방송
수신안테나,적외선 방범감지시등을 설치할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