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0일 지방중소기업이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행정서
비스를 한곳에서 받을수 있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내년중 전국 시.도
의 신청을 받아 우선 2개 지역에 설치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 종합지원센터에 중앙부처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상공회
의소등 유관기관의 직원을 파견근무 시켜 중소기업자들의 민원을 해결토록하
고 요일별로 전문분야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실시 할 방침이다.

또 지역별로 산재돼 있는 각종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지방조직을 단일 건물
에 입주토록해 중소기업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공자원부는 종합지원센터 설립시 부지는 기초자치단체에서 대고 건립비용
은 광역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50대 50의 비율로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
다. <차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