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택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개인택시 신규등록기간 마감이 이달말로 다가옴에 따라 현대.대우.
기아 등 완성차 3사는 택시를 한대라도 더 팔기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펴
고 있다.

올해 신규등록하는 택시는 서울 3천8백대등 전국적으로 1만2천여대에 달
하는데다 낡은 차를 교체하는 대체수요까지 합하면 2만대는 족히 돼 각사
는 무이자 할부기간을 늘리는등 점유율 높이기에 안간힘이다.

현대는 택시용 쏘나타 무이자 할부기간을 20개월까지 늘리는 한편 가죽
시트와 오토매틱등 옵션을 선택할 경우에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현대는 또 택시용으로만 생산하고 있는 스텔라를 살 경우에는 차덥개등
사은품을 주고 있다.
대우는 자동차메이커중 무이자 할부기간이 24개월로 가장 길고 택시용 에
스페로와 프린스 2.0등의 품질이 좋아진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콩코드와 캐피탈에 대해 무이자 할부기간을 늘리는 한편 선
수금 부담금도 대폭 낮췄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