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인천 인하대의 김양호군외 2명이 대통령상
에,충북 청주 혜화국민학교의 손유고지양이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초.중.고.대학에서 모두 1천3백38점이 응모한 이번 전
시회에서 김군등은 "흡배기밸브를 이용한 엔진브레이크"로,손양은 "버스의
엘리베리터 장치"로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의 수상작들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
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오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