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동판, 황동판, 인청동판, 동파이프등 동가공제품이
품목과 규격에따라 4.7%-7.8%까지 일제히 인상됐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주)풍산에서는 원자재인 전기동의 출고가격이 13%
인상되자 가공제품의 출고가격도 일제히 인상, 동판의 경우 0.5mm규격을 kg
당 6.4% 올려 3천4백76원(부가세포함)에 1mm규격을 7.1% 인상한 3천3백33원
에 출고하고있다.
또 황동판도 0.5mm와 1mm규격을 kg당 3천1백57원과 3천14원으로 5.1%와 5.4
%를 각각 올렸다.
인청동판도 0.5mm와 1mm규격을 4.7%와 5.5%를 올려 4천4백55원과 3천7백95
원에 판매하고있다.
건자재로 사용되고있는 동파이프도 15.88x0.71mm 규격을 m당 9백90원에서 1
천67원으로 7.8%를 22.22x0.81mm규격을 m당 1천5백78원50전에서 1천6백94원
으로 7.3%를 각각 인상 출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