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총 생산에서 차지하는 의약품 생산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약협회가 발간한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총
생산액은 5조6백26억원으로 국민 총 생산액 2백63조3백6백9억원의 1.9%에
달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지난 85년의 국민 총 생산 대비 의약품 생산비 2.2%, 91년의 2.1%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제약산업의 성장률이 다른 산업에
비해 둔화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의약품 생산 증가율은 지난 82년에 24.6%를 기록한 이래 91년까지 평균
15%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92년과 93년도에는 각각 9.4%, 9.1% 증가에
그쳐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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