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일대와 충남 연기군 전의면 신정리일대에
공단이 들어선다.
2일 건설부는 경기도와 충북도가 신청한 경기도 마도지방공단과 충남
전의지방공단지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 일대 28만5천평이 오는 98년까지
염료와 안료업체들이 입주할 염.안표전문공단으로 조성된다.
또 충남 연기군 전의면 신정리와 관정리일대엔 16만5천평 규모의 석재
가공전문공단이 오는 96년까지 건설된다.
마도지방공단건설은 실수요자인 한국염. 안료협동조합에서 맡아 추진하고
전의석재공단은 연기군에서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하게된다.
이 공단엔 전국에 흩어져있는 석재공장중 약 50개정도가 집단 유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