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홍릉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서울분
원에 ''현대자동차 전자 기술연구센타''를 개설, 산학 협동으로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전자기술을 연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센터는 30평 규모로 현대자동차 연구원 8명과 KAIST연구원 4명
등 총 12명이 참여, 샤시제어,무인제어,충동경고시스템,차량주행안내장
치,첨단도로 교통체계(I.V.H.S)등의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고 현대자동
차는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 연구센터에 총 6억원을 투입, 영상인식시스템, 초음
파분석시스템, 비접촉 진동분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