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개방화시대를 맞아 무역업체의 설립이 늘고 있다. 지난주 서울
에서 문을 연 무역업체는 28개사로 올들어 주당 평균 20개업체가 설립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서울지역 전체 창업체수 173개사의
16.2%를 차지했다. 이중 삼우그로벌 한국화훼센타 고려농역등은 농수산물의
수출입을 목적으로 설립돼 관심을 글었다. 전국에서 문을 연 업체는 서울
173개사를 포함 총 259개사였다. 지방에서는 부산의 경우 건설관련업체의
창업이 활발해 35개사나 됐고 대전은 2개사만이 법인을 설립, 침체된 양상
을 띠었다. 올들어 대전지역에서는 주 평균 12개사가 설립됐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체의 설립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 기계금속 등 제조업체의
설립은 주춤했다.


<>원광아동상담쎈타=학교나 가정생활등에 적응치 못하는 정서장애 아동을
상담,지도하는 아동전문 상담회사로 설립됐다.

숙명여대 아동학과교수를 역임했으며 보사부의 아동문제담당 자문위원등
아동문제 전문가로 오랫동안 종사해온 주정일사장(67)은 오랫동안 아동을
다뤄온 현장경험을 살려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교우관계등 학교생활에서 정서적으로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을 가진 부모들로부터 상담의뢰를 받으면 개별적으로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물리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아동으로 교육시킨다.

이와함께 정서장애 아동으로 인해 심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모들
에게도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것인가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원광아동상담쎈타는 학교나 아동병원등의 위탁을 받아 교육을 시킬 예정
이며 전화문의 등에도 응할 예정이다.

본사는 서울 중구 충무로로 이달 1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서비스에 들어
갔다. (557)8702

<>달리해냄=컴퓨터를 이용,광고물등의 기획부터 필름출력에 이르는 전과정
을 일괄처리하는 컴퓨터 그래픽 전문회사로 창업됐다.

컴퓨터관련 대기업에서 20여년간 종사해온 육근식사장은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 시청각디자인등을 전공한 1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국내
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회사를 출범시켰다.

이 회사는 맥킨토시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전문디자이너들을 활용,
컴퓨터로 광고물의 편집 기획 식자는 물론 디자인 원색분해 필름출력에
이르는 전과정을 일괄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회사측이 잡고있는 주요수요대상은 기업들이 발주하는 포스터 신문광고
홍보영화제작을 비롯 대규모 광고회사의 외주시장이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광고물의 전과정을 일골 처리하는 회사는 자사가 국내
처음이어서 경비절약은 물론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수있어 2,3년안에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있다. (277)3073

<>한신라이프=국산차 전문제조업체인 한신식품의 계열사로서 건강식품
판매전문회사로 법인등록과 동시에 본격 출범했다.

브라질에서 차원료를 들여와 한신식품에서 가공,완제품상태로 제공받아
전국각지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명이 "한신타히보차"인 이차는 30년이상된 차나무 원료를 사용,브라질
에서도 효험을 인정받은 엑기스차로 건강유지를 위해 상시적 사용은 물론
특히 당뇨 간질환 암등의 예방 억제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신은 30여명의 사무 관리직원과 별도 영업직원을 갖추고 이미 확보한
50여개 대리점을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연말까지 전국 중소도시에 1-2개 이상씩의 대리점을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자체시장조사팀의 평가에 따라 시장전망이 좋고 대중화가 필요할 경우
타히보차 전문의 다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차의 영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다른 건강식품들도 취급할 예정이다.
자본금 1억원으로 출범했으며 사장은 강호군씨. (538)2453

<>창흥화성=충북 천안에 본사를 두고있던 합성수지원료가공업체로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며 법인등록했다.

서울로 본사를 이전한 것은 시장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영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회사는 폴리에칠렌(PE)라미네이팅포장재와 스티커지를 생산해 제지회사
등 관련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비디오케이용 폴리프로필렌(PP)쉬트도 생산
하고있다.

올해 매출목표를 70억원으로 잡고있는 이회사는 장기적으로 환경관련
제품생산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개발중이다.

이회사는 자본금 6억원으로 서울 강남구 포이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사장은 김성태씨. (575)9011

<>우성전기공업=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로
그동안의 사업확장에 힘입어 광주 하남공단에 지점을 설립.

이회사는 안양공장에서 세탁기용 부품을 생산,광주하남공단에 위치한
대우전자와 광주전자에 부품해왔는데 최근 물류비용의 증가로 인해
광주지역에 공장을 설립했다.

이회사는 하남2차단지에 1천평 규모의 공장을 매입 현재 생산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백37억원이며 노관호씨가 대표이사. (062)954-0554

<>델타상사=개인사업체로 구두및 피혁제품을 생산해오다 사업확장을 위해
법인전환했다.

이회사는 다양한 구두제품을 생산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하거나 직판매장에서 판매하고있다. 회사측은 직판매장을 수도권에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회사는 올해 1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자본금 5천만원으로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419)3546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