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교육보험은 1일 올해중 민영화되는 국민은행과 새한종합금융
인수의사를 밝히는등 금융전업그룹으로의 변신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교보 이중효사장은 94사업연도출발을 앞둔 확대간부회의에서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명보험자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생보사가 중심이 된 금융전업그룹을 구축해야
한다"며 은행 종합금융 신용금고등 타업종 기관을 적극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보는 국민은행이 신용카드 리스 신용금고등 다양한 금융자회
사를 갖고 있어 매입의사를 강력하게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