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업체들이 봄철성수기를 맞아 인테리어디자인형 부엌가구를 잇따라
내놓고있다.

30일 한샘은 이번 시즌을 맞아 10개모델 25개색상의 각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회사의 신제품은 저가모델인 화이트펄에서 고가모델인 프러시안블루까지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주는 여러제품 들이다.

한샘은 부엌의 개성화추세에 맞추어 수납장이나 선반등 열린 공간을
활용할 수있고 식기건조기와 식탁등을 옵션으로 제시하는등 인테리어
디자인형 제품을 대거 내놓고있다.

전가격대에 걸쳐 11종의 새제품을 출시한 에넥스는 고가수요층을 겨냥,
그린계통 색상을 나타내는 하이그로시제품과 원목제품을 7종이나 선보이고
있다.

이회사는 소비자들의 인테리어디자인형 부엌가구선호도를 반영,어깨높이의
인출식장 어깨높이 서랍레인지장등을 출시했다.

또 규격화된 제품개발이외에도 주문생산체제를 완비,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훼미리는 성수기를 맞아 4개모델을 내놓았다.

지난해 24억원을 들여 도장라인을 신설,올해부터는 도장제품을 새로 선보
이고 인테리어벽장을 개발 공급하고있다.

5개모델을 새로 선보인 나의부엌도 멤브레인도장기법을 도입한 멤브레인
제품과 원목과 코팅기법을 조화한 "하모니"를 인테리어디자인형 부엌가구의
하나로 개발했다.

회사측은 하이그로시와 원목제품등 고가제품도 출시,모델의 다양화를
꾀하고있다.

업계는 6천억원시장으로 성장할 올 부엌가구의 판도가 인테리어디자인형
부엌가구에 의해 판가름날 것으로 보고 판촉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남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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