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점장들이 점포운영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것은 인력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유통이 21일 자사의 수도권 슈퍼마켓점장 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점장들은 슈퍼마켓근무가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 3D업종이라는
인식이 퍼짐에 따라 정사원이나 시간제근무사원(파트타이머)들의 이직율이
높아져 인력관리에 애로점이 많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또 농협슈퍼마켓이나 연금매장등 부가세면세혜택을 바탕으로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는 특수매장에 대해 큰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업태간의 경
쟁이 치열해짐에따라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점에 고심하고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